차니의 성경여행 -어리석은 에서 (창 25장)

1장면
차니의 동생이 궁금한게 있어서 독서하고 있는 차니에게 왔어요.
동생은 차니에게 성경에 나오는 쌍둥이 형제인 야곱과 에서중 에서를 어리석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잘 몰라서 물어보고 있어요.

2장면
에서에 대해서 잘 알고있던 차니가 동생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요.

3장면
이삭의 쌍둥이 자녀인 에서와 야곱.
쌍둥이 중 형은 털이 많고 붉어서 에서라고 했고, 동생은 형의 발을 붙잡고 나왔다고 해서 야곱 이라고 불렀어요. 이들은 어른이 되어 에서는 사냥꾼이 되었고, 조용한 성격의 야곱은 집안 일을 도왔어요.

4장면
어느날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때 야곱이 팥죽을 끊이고 있었어요.
사냥에서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에서는 너무너무 배가 고팠어요.

5장면
너무 배가 고팠던 에서는 야곱에게 말했어요 "나에게 그 팥죽 좀 다오"
그러자 야곱은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주면 형에게 이 팥죽을 줄께" 라고 말했어요.

6장면
에서는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팥죽을 먹을 생각만 했어요.
결국 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팥죽 한 그릇과 맏아들의 권리를 바꾸고 말았어요.

7장면
그 후 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을 했는가 깨달았어요. 에서는 속이 상했어요.
에서는 야곱에게 도로 맏아들의 권리를 팔라고 했지만, 야곱은 황금 만냥을 준다고 해도 맏아들의 권리를 팔지 않겠다고 한마디로 잘라 말했어요.

8장면
차니가 동생에게 말했어요. "어리석은 에서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우습게 여기는 어린이가 되지 말아야 한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