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제가 본 사이트에 자료를 올리게 된 동기는 이러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문제의 소용돌이 속에서 힘겹게 생활해 오던 중, 2009.2.17. 19:42pm에 혼자서 넉두리 식으로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사방을 보아도 도와줄 사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순간에,

갑자기 본 찬양 [하늘을 보아도(배미자작사 변곡)]의 작사곡 3절이 일사천리로 떠오르면서 악상까지 떠올라 흥얼 흥얼 저도 모르게 찬양을 했답니다. (추가 내용 : 결국 보혜사 성령께서 곁에서 사람을 통하여 도우신다는 뜻이죠.)

(본 악상을 다음날 2009.2.18. 핸드폰으로 녹음시켜 놓았음)

그런데 또 작곡을 해도 음계를 그릴려고 하다 보니 제가 피아노도 칠줄 모르고 음계도 잘 그리지 못하는 형편이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전에 찬미예수 2000 (하늘 보아도 작사 작곡 미상)에  작사 작곡 미상으로 나온 곡이 있어서 처음에는 그러한 악상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나온것 같아서 작곡은 변곡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던  본 곡(하늘을 보아도 배미자작사 변곡)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저에게 주신 곡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우선먼저 습작으로 악보를 그려 보다가 영 제가 부르는 찬양하고는 맞지가 않아서 조카 은희가 피아노를 잘 치기 때문에 제가 노래를 부르면 악보를 그려줘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1절과 3절이 불협화음 된다고 하면서 1절 가사에 맞추어 서 악보를  만들어 주면서 2절과 3절을 글자수를 줄이면 된다는 말을 하였지만, 저에 경우는 하나님이 그 당시 주신 영감을 최대한 작곡이 된다면, 손상시키지 않은 범위내에서 수정하기를 원했습니다.

예를 들면 본곡에서 2절에" 내너와 함께 하리라", 를 " 너와 함께 하리라" 로 할경우 작곡은 좀 부드럽게 되지만 영감이 삭감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너와 함께 하리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사용하시는 분들이 융통성 있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군데는 2절에 "말씀 하여 주셨네" 부분을 "말씀 하- 셨- 네"로 하면 작곡은 매우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매우 찬양이 밋밋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여 주신것에 대한 강한 확신이 부족한 것 같아서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은 사연 속에서 본 찬양이 쓰여졌으므로, 저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성도님이나 설령 성도가 아니더래도 어려운 이웃이 계신다면 이 찬양을 통하여 더욱더 확신 있는 믿음을 가지고 위로받기를 바라며 , 어려움도 이겨내고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으로 본 사이트의 나눔의 자료실에 본 곡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잘 작곡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작사 부분은 수정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작곡은 악상(영감)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정하여 사용하셔도

무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안에서 즐겁고 복된 하루 되십시요.

본 사이트를 애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2009.3.12. 

구의동에서 배미자 전도사 書.

추신) 곡은 첨부파일로 넣습니다.